이준혁, 평범한 회사원에서 13억 로또 당첨자로…‘K-직장인’ 변신 기대

이준혁이 하루아침에 13억 원의 로또 1등 당첨금을 거머쥔 회사원으로 변신한다.

 

31일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측은 로또 1등에 당첨된 새내기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의 달라진 일상을 담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하루하루 회사생활을 버티던 팀장 공은태가 로또 1등에 당첨된 뒤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 원을 품고 다시 출근하면서 벌어지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을 완전히 바꾸기에는 어딘가 애매한 금액인 13억 원을 손에 넣은 뒤, 공은태는 그동안 보이지 않던 일과 사람을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로또 당첨 전후로 달라지는 공은태의 모습이 담겼다. 출근을 앞둔 그의 얼굴에는 고된 회사생활에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남들보다 빠르게 팀장 자리에 올랐지만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를 무사히 넘기는 것만으로도 벅찬 평범한 직장인의 현실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그런 공은태에게 예상하지 못한 행운이 찾아온다. 믿기 힘든 현실에 눈이 번쩍 뜨이는 순간부터 ‘대박’을 확인하고도 결국 회사로 향하는 모습까지, 로또 1등 당첨 이후 달라진 그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특히 13억 원이라는 든든한 ‘마음의 보험’을 갖게 된 공은태가 왜 회사를 계속 다니는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돈이 생긴 뒤 오히려 일과 사람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 그의 회사생활이 어떤 변화를 맞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준혁은 공은태를 두고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답답하게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이 맡은 일에서 만큼은 치열하고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로또 1등이라는 인생의 변화를 맞은 뒤 공은태가 겪는 미묘한 감정 변화 역시 이준혁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준혁은 “드라마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느낌으로 준비했다”라며 “우리 드라마에 좋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들과의 시너지와 은태의 미세한 감정선들이 튀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하루아침에 13억 원의 행운을 거머쥔 공은태가 돈을 가진 뒤에도 출근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준혁이 완성할 현실 공감형 직장인 캐릭터에 기대가 모인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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