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 파이어’ 82메이저, 거칠게 돌아온다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거친 변신을 선보인다.

 

82메이저는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히트(HEAT)' 타이틀곡 '라이크 파이어(Like Fire)'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어두운 공간 속 멤버들의 거칠고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이 붙은 손으로 총을 겨누는 듯한 모션부터 비눗방울을 불고 비둘기와 교감하는 이색적인 장면, 얼굴 곳곳에 상처와 반창고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까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장면들이 빠르게 교차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중독성 강한 훅과 강렬한 영상미가 어우러지며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동안 82메이저는 음악은 물론 뮤직비디오에서도 곡의 분위기를 살린 감각적인 연출로 눈길을 끌어온 만큼, 이번 '라이크 파이어'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완성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타이틀곡 '사인(Sign)'에 이어 바밍타이거의 이수호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이수호 감독은 BTS 제이홉, 아이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온 가운데, 82메이저와 다시 호흡을 맞춘 이번 곡에서도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일 전망이다.

 

82메이저는 2023년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대한민국 국가번호 '82'와 'MAJOR'의 합성어로,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을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들은 전작 미니 5집 '필름(FEELM)'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타이틀곡 '사인'은 빌보드 선정 '2026년 최고의 K팝 25곡'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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