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과 이준영이 한 대의 피아노에서 완벽한 호흡을 맞추기 위한 연습에 돌입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2회에서는 천재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함께 연주하는 포핸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린 시절 콩쿠르에서 처음 만난 강비오와 최정요는 이후 전혀 다른 삶을 살아왔다. 강비오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한국예고에 진학한 뒤 각종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반면 최정요는 음악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생업에 뛰어들었다. 한때 피아노를 떠났던 그는 예상치 못한 계기로 한국예고에 전학을 오면서 다시 음악과 마주하게 된다.
최정요의 타고난 표현력을 알아본 한국예고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와 유명 피아니스트 도현수(김주헌 분)는 그에게 다시 피아노를 잡을 기회를 준다. 그리고 최정요는 강비오와 함께 도현수의 제자로 들어가며 두 사람은 연주 파트너가 된다.
문제는 두 사람이 함께 피아노를 연주해본 경험이 거의 없다는 것. 두 사람의 유일한 합주 경험은 7년 전 콩쿠르 대기 시간에 장난처럼 피아노를 연주했던 것이 전부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이 과연 완벽한 포핸즈를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포핸즈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 온종일 함께 연습하는 강비오와 최정요의 모습이 담겼다. 교내 연습실에서 나란히 피아노 앞에 앉아 악보를 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이전보다 한층 가까워진 호흡이 엿보인다.
연습 장소는 학교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 두 사람은 야외로 나가 직접 버스킹 연주까지 선보이며 합을 맞춘다. 한 대의 피아노 앞에서 완벽한 호흡을 만들기 위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는 두 사람의 노력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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