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해인이 40억 원대 건물주가 된 이후 예상치 못한 임대난과 금융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해인은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실만 다 채우면 부자가 되고, 일하지 않아도 생활비를 벌며 살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이는 신기루였다”며 건물 매입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공실을 6개에서 2개까지 줄여 계산상으로는 월 10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 상황이지만, 월세 체납 등이 발생해 여전히 매달 300만~400만원가량을 사비로 충당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공실을 모두 채우더라도 이것저것 제하고 나면 한 달에 남는 돈은 100만원 남짓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해인은 지난 2월 약 32억원의 대출을 안고 40억원 규모의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자신을 ‘생계형 건물주’라 칭하며, 당시 50%에 달했던 공실률을 낮추기 위해 직접 임대 유치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2005년 모델로 데뷔한 이해인은 tvN 예능 프로그램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유튜버 등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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