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복싱 리얼리티 ‘아이 엠 복서’가 ‘콘텐츠아시아 어워즈 2026’에서 금상을 받았다.
‘아이 엠 복서’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콘텐츠아시아 어워즈 2026’에서 ‘아시아 제작 최우수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콘텐츠아시아 어워즈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아시아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제작된 프리미엄 콘텐츠와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한다.
‘아이 엠 복서’는 복싱을 소재로 참가자들의 치열한 승부와 도전, 성장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승패에만 집중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와 마주하며 이를 극복해 나가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스포츠 리얼리티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영 당시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아이 엠 복서’는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6위에 올랐다. 글로벌 톱10에는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마동석은 프로그램의 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중심축 역할을 맡았다. 복싱 특유의 강렬한 승부와 참가자들의 성장 서사를 결합해 프로그램의 방향을 설계했다.
액션 장르에서 쌓은 경험과 복싱에 관한 전문성도 콘텐츠에 반영했다. 마동석은 미국과 한국에서 복싱 코치 및 프로선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복싱 관장과 프로모터로도 활동해왔다.
이번 수상은 마동석이 배우뿐 아니라 기획자와 제작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마동석은 현재 국내 대표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5’를 촬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촬영을 시작한 이번 작품에서 시리즈의 상징적인 인물인 괴물형사 마석도로 돌아와 새로운 범죄와 맞선다.
글로벌 액션 프랜차이즈와의 인연도 이어간다. 마동석은 ‘익스트랙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핀오프 영화 ‘타이고’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익스트랙션3’에도 합류한다.
국내에서는 ‘범죄도시5’, 해외에서는 ‘익스트랙션3’로 액션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아이 엠 복서’로 국제 시상식 수상 성과까지 거뒀다. 마동석은 배우와 콘텐츠 기획자, 제작자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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