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하석진이 윤유선과 이주연 사이 갈등한다.
2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1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이 모녀 갈등으로 곤혹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무진은 고윤희(윤유선 분)으로부터 장서현(이주연 분)을 포기해달라는 반대에 부딪혔다. 이후 한규림(안희연 분)이 감춰왔던 진실을 알게 된 그는 장서현과의 영상 통화에서 복잡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김무진의 심상치 않은 반응을 눈치챈 장서현은 황급히 사랑을 고백하며 전화를 끊었다.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고윤희와 장서현 모녀 사이에서 난처해진 김무진(하석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김무진을 향해 못마땅한 기색을 숨기지 않는 고윤희와 이에 맞서는 장서현의 팽팽한 대립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규림은 핏기 없는 얼굴과 텅 빈 눈동자로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한다. 지친 표정과 메모지 한 장을 꼭 쥐고 있는 손이 그녀의 절박한 심정을 전한다. 힘겨워 보이는 한규림이 그토록 간절하게 찾는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조흥식(배정남 분)은 김무진을 불쑥 찾아간다. 김무진은 다시 마주한 조흥식에 당황스러워 하지만, 이내 그가 전하는 뜻밖의 이야기에 복잡한 기류가 감돈다. 한규림에 관한 어떤 대화를 주고 받은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자신을 중심으로 불거진 고윤희와 장서현의 극심한 대립 탓에 김무진은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얽혀버린 감정 속에서 그가 어떤 선택으로 관계의 돌파구를 찾을지 지켜봐 달라”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