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도경수(D.O.)가 무기력과 몰입을 오가는 상반된 비주얼로 새 앨범의 감정선을 예고했다.
도경수는 지난 27일과 28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DOPAMINE’(도파민)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는 도파민이 충족되지 않은 듯 지루하고 무기력한 모습의 도경수가 담겼다. 책과 오디오 기기, 다양한 소품으로 가득한 공간에 머물며 무료한 일상을 표현했다.
셔츠와 타이를 느슨하게 매치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흐트러진 옷차림과 힘을 뺀 자연스러운 포즈가 어우러져 꾸밈없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꺼냈다. 도경수는 블랙 스타일링에 헤드폰을 착용하고 다양한 음반이 놓인 공간에서 무언가에 깊이 몰입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루함이 묻어났던 첫 번째 사진과 달리 한층 깊어진 눈빛과 절제된 표정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서로 다른 공간과 스타일링을 통해 일상의 무기력함이 강렬한 몰입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표현했다.
상반된 두 콘셉트는 새 앨범 ‘DOPAMINE’이 품은 다양한 감정과 분위기를 암시한다.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과 그 안에서 우연히 마주한 설렘, 점차 깊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DOPAMINE’은 평범한 일상 위로 차오르는 설렘과 마음속으로 스며드는 사랑,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묘한 쾌감을 담은 앨범이다.
도경수의 네 번째 미니앨범 ‘DOPAMINE’은 오는 9월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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