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12년 만에 GMF 귀환…정승환·솔루션스도 합류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Grand Mint Festival 2026·이하 GMF)이 3차 라인업과 스테이지별 출연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이소라와 정승환, 솔루션스 등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발라드부터 인디와 록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구성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0월17일에는 이소라가 무대에 오른다. 2010년과 2014년 GMF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던 이소라는 12년 만에 다시 축제를 찾는다. 오랜만에 성사된 귀환인 만큼 어떤 선곡과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유라와 컨파인드 화이트, 거니, 리브아워티어스(Leaveourtears), 수민도 무대에 오른다. ‘Can I Love?’와 ‘Romeo N Juliet’ 등으로 사랑받은 유라를 비롯해 새 싱글 ‘미열’을 발표한 컨파인드 화이트, 최근 pH-1과 협업한 거니가 관객과 만난다. 슈게이즈 사운드로 존재감을 알린 리브아워티어스와 정규 2집 ‘dinnermode’로 돌아온 수민도 합류했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라쿠나와 리도어, 바이 바이 배드맨, 알레프, 연정, 오월오일, 이승윤, 장기하, 적재, 지소쿠리클럽, 카더가든, 터치드, 페퍼톤스, 하이파이유니콘, 홍이삭도 10월17일 무대에 오른다.

 

10월18일에는 정승환이 GMF를 찾는다. 정승환은 앞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에서 대표곡과 신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퓨처 펑크 밴드 솔루션스도 이름을 올렸다. 솔루션스는 최근 단독 콘서트 ‘Maximizer II’를 통해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닙아카이브(nib.archive), 토카이(Tokai), ‘싱어게인4’ 우승자 이오욱(LOW), 로시, ‘원콩쿨 2026’ 최종 우승자 구구가 새롭게 합류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기존 라인업에는 극동아시아타이거즈와 까치산, 드래곤포니, 로이킴, 볼빨간사춘기, 선우정아, 신인류, 신지훈, 십란(10CM×SORAN), 쏜애플, 씨엔블루, 엔플라잉, 원위, 윤하가 포함됐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잘 어울리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3차 명단을 구성했다”며 “발라드부터 인디, 록까지 폭넓은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만큼 올림픽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개의 테마 스테이지를 통해 서로 다른 개성과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각 무대가 선사하는 색다른 재미와 최종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은 오는 10월17∼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공식 티켓은 NOL과 예스24, 네이버,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최종 라인업은 9월16일 공개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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