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부터 장국영·디지몬까지…메가박스 ‘메가 온리’ 9월 라인업

메가박스가 단독 상영작 브랜드 메가 온리(MEGA ONLY)의 9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케이퍼 무비부터 글로벌 팝스타의 콘서트 실황, 홍콩 로맨스, 애니메이션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이 차례로 관객을 만난다.

 

9월 메가 온리 라인업에는 ‘인 더 그레이’, ‘케이티 페리: 라이프타임스 투어 - 라이브 인 파리’, ‘아비정전’ 4K 리마스터링, ‘디지몬 어드벤처: 운명적 만남 & 우리들의 워 게임!’ 등이 포함됐다. 메가박스 홍대점에서는 스포츠 애니메이션 기획전도 열린다.

 

먼저 2일에는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 ‘인 더 그레이’가 개봉한다. 헨리 카빌, 제이크 질렌할, 에이사 곤잘레스, 로자먼드 파이크 등이 출연하는 케이퍼 무비로, 합법과 불법의 경계인 회색지대에서 10억 달러를 회수하려는 이들의 팀플레이를 그린다.

 

같은 날 콘서트 실황 ‘케이티 페리: 라이프타임스 투어 - 라이브 인 파리’도 관객을 찾는다. 7년 만의 월드 투어에 나선 케이티 페리의 2025년 파리 아코르 아레나 공연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매진을 기록한 당시 공연을 60대의 카메라로 촬영했으며, 돌비 애트모스와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적용했다.

 

9일에는 장국영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왕가위 감독의 ‘아비정전’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아비정전’은 바람처럼 살아가는 청년 아비의 방황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장국영의 맘보춤 장면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국영을 비롯해 유가령, 유덕화, 장만옥, 장학우, 양조위 등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16일에는 ‘디지몬 어드벤처: 운명적 만남 & 우리들의 워 게임!’이 국내 최초 더블 에디션으로 개봉한다. ‘디지몬 어드벤처’의 첫 번째 극장판과 국내 극장에서는 처음 상영되는 두 번째 극장판을 연이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포츠 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한 기획전도 마련된다. 국내 멀티플렉스 최초의 애니메이션 특화점인 메가박스 홍대점에서는 9월 7일부터 스포츠 애니메이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상영작은 ‘겁쟁이 페달: 리라이드’, ‘겁쟁이 페달: 리로드’, ‘겁쟁이 페달: 더 무비’, ‘겁쟁이 페달: 스페어바이크’, ‘겁쟁이 페달 리:제너레이션’,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 등 총 6편이다. 자전거 로드레이스부터 궁도까지 다양한 스포츠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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