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보강의 마지막 퍼즐…‘1R 충격패’ 맨유, 수비형 미드필더 발레바 1320억원에 영입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캡처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캡처

 

“오랜 꿈이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카메룬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를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으로부터 영입했다”고 밝혔다.

 

발레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는 건 나의 오랜 꿈이었다”며 “마이클 캐릭 감독과 함께 최고 수준에 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발레바의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등번호는 20번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에 500만 파운드 옵션이 포함된 총액 7000만 파운드(약 1320억원)로 알려졌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캡처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캡처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중원 재편을 위해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리만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승격팀 헐시티와의 2026~2027시즌 EPL 1라운드에서 0-2 패배를 당했다.

 

결국 중원 보강의 마지막 퍼즐로 발레바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발레바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경합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미드필더 전 지역을 커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태클과 인터셉트 부문에서는 EPL 최상위권 기록을 유지해왔다.

 

다만, 부상 여파로 당장 경기 출전은 어렵다. 프리시즌 중 발목 인대를 다쳐 9월에 복귀가 예상된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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