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2026 LCK 결승전 뜬다…오프닝 세리머니 무대 장식

그룹 키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키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LCK와 음악으로 인연을 이어온 걸그룹 키키(KiiiKiii)가 시즌의 마지막 무대를 함께한다. 시즌송을 통해 LCK의 치열한 여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키키가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키키가 오는 9월13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리는 2026 우리은행 LCK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키키는 올해 LCK와 두 차례 시즌송 협업을 진행하며 팬들과 음악으로 만났다. 지난 18일 공개된 ‘리브 유어 마크 pt.2(Leave Your Mark pt.2)’는 시즌 초반 공개된 ‘리브 유어 마크’에 이어 LCK의 후반부 여정을 위해 제작된 곡이다.

 

리브 유어 마크 pt.2에는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선수들과 팬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치열한 승부를 위해 지새운 수많은 밤이 모여 마침내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내고, 선수와 팬이 함께 쌓아온 기억을 오래 간직하겠다는 의미를 노래로 풀어냈다.

 

결승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신곡도 공개된다. LCK는 2026 LCK 그랜드 파이널 오프닝 세리머니를 위해 ‘페인 인 더 다크(PAIN IN THE DARK)’를 선보인다. 키키 멤버 수이와 키야가 각기 다른 색깔의 보컬과 강렬한 에너지를 앞세워 곡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표현한다.

 

페인 인 더 다크는 올해 새롭게 등장한 LoL 챔피언 ‘로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여정 속에서 마주한 상처와 고통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강인한 의지를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시즌 동안 선수들이 겪어온 치열한 경쟁과 끝내 맞이하게 될 결승전의 순간을 하나의 서사로 연결했다.

 

이번 결승전 무대는 시즌송으로 이어져 온 LCK와 키키의 협업이 시즌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키키는 두 곡을 통해 LCK의 여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데 이어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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