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레저 낚시배에도?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200척 돌파

- 편리성으로 낚싯배 운용 선사 및 이용객 반응 좋아
제주특별자치도 애월항에서 레저 낚싯배 히얼호에서 이요셉 선장이 설치 완료된 정수조리기를 사용하고 있다. 하우스쿡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애월항에서 레저 낚싯배 히얼호에서 이요셉 선장이 설치 완료된 정수조리기를 사용하고 있다. 하우스쿡 제공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대표 신영석)의 대표 인기 상품 정수조리기가 이젠 바다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26일 하우스쿡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국내 레저 낚싯배 200척에 정수조리기가 설치됐다. 정수조리기는 편리성과 저전력 소모, 제품안정성, 부피와 전기를 많이 먹는 온수통이나 전자레인지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레저 낚시는 지난 10년 동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초보자는 물론 외국인들도 한국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에 조사(釣士)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선사의 니즈가 높아지기 시작 하며 하우스쿡을 찾는 업체가 늘었다. 설치 시작 후 이용객들이 낚시를 하며 편리하게 라면과 떡볶이 등을 간편 조리 후기가 입소문을 만들었다. 설치한 선박 선사와 낚싯배 선장들 역시 낚싯배에 에어컨과 컨트롤장치를 사용하면서도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관계자는 “한강라면이 이젠 바다 위를 떠다니며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중”이라며 “설치는 물론 유지 보수에도 최대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낚싯배에 설치, 운용 중인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하우스쿡 제공
낚싯배에 설치, 운용 중인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하우스쿡 제공

정수조리기를 설치한 낚시배 운영업체 관계자는 “정수조리기 1대로 공간 해결과 설정된 레시피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80도의 온수가 공급돼 커피와 차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용객 의견”이라고 말했다. 하우스쿡은 2023년 9월부터 낚싯배에도 정수조리기 설치를 시작했다. 운용 선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설치를 진행한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한강라면의 붐을 이끄는 ‘정수기 +인덕션’ 겸용 멀티 주방가전제품이다. 자동 조리 기능이 탑재돼 라면 조리를 포함한 다양한 식품을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한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사용한다. 인덕션 모드(자동, 일반)로는 간편식과 요리를 손쉽게 조리하는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제품으로 순수 국산이다.

 

국내에서는 무인매장과 편의점을 중심으로 구매가 늘고 있는 상황. 올해 7월 누적 판매 4만대를 돌파 했고, 고속도로 휴게소 70여곳에도 설치 돼 운영 중이다. 무인매장은 지난해 국내 2000개소 설치도 넘었다. 여기에 정다믄 김밥천국, 창화당, 덕평휴게소 주방 등 외식매장 주방에도 속속 설치 중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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