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프랑스에서의 공고한 현지 인기를 재확인했다.
25일 프랑스음반협회(SNEP)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SWIM’은 싱글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스트리밍, 다운로드, 실물 음반 판매량을 환산해 누적 1500만 스트리밍 상당을 달성한 곡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 ‘Butter’,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FAKE LOVE’를 포함해 통산 열 번째 싱글 부문 골드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SWIM’은 발매 약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뜻깊다. 2020년 발표된 ‘Dynamite’가 공개 약 3개월 만에 K-팝 최단 기간 골드 인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팀 자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앨범 ‘아리랑’ 또한 발매 6일 만에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10만 장 이상 판매돼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앞서 ‘MAP OF THE SOUL : 7’과 ‘Proof’는 각각 발매 약 1년 2개월 만에 같은 인증을 받았다. 프랑스에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한층 커진 셈이다.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차트에서 ‘아리랑’은 ‘빌보드 200’ 24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4일 자 차트 1위로 진입한 이후 5개월째 순위권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SWIM’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5위를 유지해 22주 연속 ‘톱 5’에 들었다. ‘글로벌 200’에서는 14위에 안착했다.
월드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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