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브로디(Brody)가 퍼시픽 뮤직 그룹(Pacific Music Group, 이하 PMG) 한국 지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PMG 코리아는 25일 소속 아티스트로 브로디를 영입했다고 밝히며 “브로디는 프로듀싱은 물론이고 노래와 악기에도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라며 “아티스트로서의 모습과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브로디는 과거 프로듀서 유월(Yuwol)로 활동한바 있다. 2022년 10월 싱글 ‘Yuwol’(유월)을 발매한 데 이어 TRADE L(트레이드 엘)의 ‘WISH’(위시), ‘Somebody, U’(섬바디, 유)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후 TRADE L과 Chan(찬)이 피처링한 싱글 ‘Don't Cry’(돈 크라이)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인 브로디는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음악적 색을 확장했다. pH-1의 ‘WHAT HAVE WE DONE’(왓 해브 위 던), ‘인생영화’ 등의 작업에도 참여했다.
지난 5일에는 이루마, pH-1과 함께한 ‘2002’를 발매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였다. 프로듀서로 다른 아티스트의 음악을 완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와 음악으로 이야기를 전해온 만큼, PMG 코리아와 함께 펼쳐갈 새로운 활동에도 관심이 모인다.
음악뿐만 아니라 기타 연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브로디는 지난해 방송된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에 기타 포지션으로 출연해 뛰어난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매 라운드 무대를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모습과 안정적인 기타 연주로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티파니 영에 이어 PMG 코리아의 두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하며 프로듀싱부터 보컬, 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역량을 갖췄다.
한편, PMG는 미국 R&B 스타 니요, 소누 니감, 조나단 서빈 등이 손잡고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지난 3월 한국 지사를 설립 후 국내 음악 산업에 정통한 사무엘 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티파니 영 영입을 시작으로 국내 아티스트 발굴과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확대할 전망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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