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야가 기상 악화로 예정됐던 공연이 갑작스럽게 취소된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야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주최 측으로부터 공연 취소 연락을 받았다”며 이날 예정된 무대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마야는 “현재 비바람과 강한 돌풍으로 인해 관객 여러분과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오늘 예정된 공연이 취소됐다”며 “공연을 기다려주시고 준비해주신 분들을 생각하면 저 역시 많이 아쉽고 속상하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모두의 안전이 먼저이기에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만나지 못한 아쉬움은 다음 무대에서 더 좋은 노래와 에너지로 꼭 채워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바람이 거센 만큼 모두 안전하게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야는 이날 인천 강화 화개정원 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뒤 공연 취소 소식을 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야는 2003년 ‘진달래꽃’으로 데뷔했다. 이후 ‘나를 외치다’, ‘쿨하게’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드라마 ‘보디가드’와 영화 ‘가문의 영광’, 드라마 ‘대왕의 꿈’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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