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빅뱅 5인→3인 변화에 음악적 고민…“새로운 사운드 필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5인조에서 3인조로 변화한 팀 구성과 그에 따른 음악적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핑계고’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출연해 팀의 음악과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방송 당시 공개를 앞두고 있던 빅뱅의 신곡 ‘BiiiG’에 대해 기존 빅뱅의 음악 가운데 어떤 곡과 비슷한 분위기인지 물었다.

 

지드래곤은 “이번에 선공개하는 곡에는 저희가 기존에 했던 장르가 없다”며 이전과는 다른 음악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이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냐고 묻자 태양은 “그 안에는 저희의 감성이 녹아 있다”고 답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현재 빅뱅이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음악적 변화에 대한 고민도 전했다. 그는 “멤버 체제가 5인에서 3인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숙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대성은 신곡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던 중 “이거 업로드 날짜가 22일 아니냐”고 짚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 역시 “그러네. 공개되고 나서 방송되는 건데 왜 그랬어”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드래곤은 ‘BiiiG’라는 제목을 정하게 된 배경도 밝혔다. 그는 “빅뱅이라는 그룹 이름 때문에 ‘BIG’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많이 쓰인다”며 “‘뱅뱅뱅’도 했었고, 이번에는 ‘BIG’에서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곡에 대해 “감칠맛이 엄청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탑, 승리로 구성된 5인조로 데뷔했으나, 멤버 승리와 탑 탈퇴 이후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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