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일본 프로야구(NPB) 닛폰햄 파이터즈의 구리야마 히데키 CBO(최고야구책임자)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NPB 퍼시픽리그 6개 구단 합작 주식회사 PLM 나리타 겐타로 대표, 관계자가 최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리야마 닛폰햄 CBO는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일본 대표 야구인이다. 야쿠르트 스왈로즈 선수를 거쳐 닛폰햄 감독(2012~2021년)과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2022~2023년/2023 WBC 우승)을 역임했다. 현재 닛폰햄 CBO로 다양한 구단 업무를 수행 중이다.
PLM은 퍼시픽리그 공식 웹사이트 및 ‘퍼시픽리그 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마케팅 총괄 회사다. 나리타 겐타로 대표는 NPB 라쿠텐 이글스, J리그(축구) 빗셀 고베, B리그(농구) 센다이 89ERS 등 다양한 스포츠의 구단 프런트로 활약한 후 현재 PLM 대표를 맡고 있다.
구리야마 히데키 CBO와 나리타 겐타로 대표는 이날 허구연 총재와의 만남을 통해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수 육성 방안, 세계 야구계에서 ABS로 대표되는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변화한 흐름과 관련한 의견 교환, 최근 2~30대 팬층 확대에 대한 요인 분석, 양국의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야구 인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면담을 가졌다.
또한 구리야마 CBO는 이어진 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과의 미팅에서도 대표팀 전력 강화 방안, 선수 육성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닛폰햄 구단 관계자들은 KBO 심판위원회 미팅을 통해 KBO 리그 ABS에 대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KBO 비디오 판독 센터 시설 견학도 진행했다. PLM 관계자들은 KBO 실무진과의 미팅을 통해 KBO 리그의 관중 증가와 젊은 팬층 확대 현상 및 KBO의 적극적인 SNS 운영 전략과 추진 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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