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감독 “대니 바커 몸 상태 80%… 수비 개선하고 있다”

유병훈 FC안양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유병훈 FC안양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니 바커의 몸 상태는 80% 정도입니다.”

 

급격히 흔들리고 있는 FC안양, 신입생 대니 바커가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유병훈 안양 감독은 바커의 몸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안양은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 FC와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을 치른다.

 

현재 안양의 가장 큰 과제는 수비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7실점으로 흔들렸다. 지난달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강화를 위해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대니 바커를 영입했지만 아직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 전 만난 유 감독은 “바커는 현재 폼이 80% 정도까지 올라 왔다”며 “두 달 정도 공백이 있는 상황에서 팀에 입단했다. 훈련을 크게 함께 하진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팀이 최근 경기당 2실점 이상씩 했다. 이 부분을 개선하려고 하고 있다. 선수들 간의 간격이나 전환에 문제가 있었다. 그 점을 개선하고 바커가 들어오면 수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격에서도 고민이 있다. 엘쿠라노가 부상 중이다. 유 감독은 “근육이 좀 찢어졌다고 하더라.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최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던 유키치에 대해서는 “다음 경기 정도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안양=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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