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26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중 하나인 2026 오버워치 월드컵(OWWC) 그룹 스테이지가 부산에서 열린다. 전 세계 16개 국가·지역 대표팀이 블리즈컨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권 8장을 놓고 나흘간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19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BRENA)에서 2026 오버워치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룹 스테이지에는 총 52개 국가·지역 대표팀 가운데 선발된 16개 팀이 출전한다. 참가팀들은 다음달 12일과 13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26 오버워치 월드컵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조별 편성은 A조에 중국, 미국, 스웨덴, 일본이 배정됐으며 B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멕시코, 영국이 경쟁한다. C조는 캐나다, 독일, 태국, 스페인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은 프랑스, 덴마크, 콜롬비아와 함께 D조에 속해 블리즈컨 진출권 확보에 도전한다.
각 조에서는 네 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한 차례씩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3선승제로 진행되며, 나흘 동안 하루 6경기씩 총 24경기가 펼쳐진다. 각 조 상위 2개 팀, 총 8개 팀만이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이번 그룹 스테이지 기간에는 부산에서 오버워치 관련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오버워치는 최근 시즌4 ‘부산의 영웅들’ 대규모 업데이트 및 신규 한국인 영웅 D.Mon을 소개했으며, 그룹 스테이지 기간 중 22일과 2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넥슨이 주최하는 대규모 이용자 행사 오버워치 데이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 코리아 스튜디오의 오버워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라이브 드로잉 쇼도 진행된다. 대회 관람과 함께 게임 개발진 및 아티스트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팬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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