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의 관계사 카일이삼제스퍼가 카셰어링 차량과 거점 운영을 최적화하는 AI기반 리밸런싱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그룹사에서 카셰어링 사업을 담당하는 피플카를 비롯해 외부 제휴 채널에 공급되는 공유차량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차량 손익, 거점 적합도, 수요, 재배치, 가격까지 데이터를 AI로 정밀 분석해 운영 판단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5단계 분석 체계를 구축한다. △차량별 수익성 진단 △거점별 최적의 차종과 대수 결정 △시간대ᆞ지역별 이용 수요 예측 △차량 재배치안 추천 △수요에 따른 탄력 요금제 적용 등 AI가 유기적으로 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분석 결과를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운영 대시보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운영 시나리오를 미리 점검해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기능도 더한다. 주간 운영보고와 신규 거점 검토, 리밸런싱, 가격 적합성 판단 등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확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과제명은 'AI 기반 카셰어링 차량, 거점 운영 최적화 및 지능형 리밸런싱 추천 시스템 개발'로, 카일이삼제스퍼가 수요기업을, AI 기반 물류최적화 전문기업 ‘위밋모빌리티’가 공급기업을 맡아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송윤화 카일이삼제스퍼 대표는 "차량의 손익부터 재배치, 가격까지 5단계 AI 분석으로 운영 판단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겠다"며, "이 역량을 향후 대규모 플릿과 자율주행ᆞ로보택시 등 높은 수준의 차량 관리가 필요한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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