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의 대표 랜드마크 인제스피디움에서 레이싱 서킷 트랙을 직접 달리는 이색 마라톤 축제 ‘2026 인제베어와 함께하는 테디서킷런’이 오는 10월 5일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인제발전소가 주최하고 테디마라톤조직위원회와 YUL컴퍼니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스피디움이 공식 후원한다.
2026 인제베어 테디서킷런은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국제 규격 레이싱 서킷 트랙을 직접 달릴 수 있는 러닝 이벤트다. 코스는 마라톤 입문자부터 러닝 애호가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5K와 10K로 구성된다. 6세 미만 어린이 또는 노령 참가자는 보호자와 함께 유모차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규모는 전국 각지의 일반 참가자 4,000명과 지역 군인 가족 1,000명 등 총 5,000여 명으로 계획됐다. 주최 측은 마라톤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군인 가족, 전국 러너들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형 스포츠 축제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인제스피디움에서는 서킷 마라톤 외에도 슈퍼카·스포츠카 특별 전시가 마련되며, 참가자를 위한 호텔 및 콘도 숙박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육군 장비 관람과 병영 체험 부스 등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테디마라톤조직위원회 이충하 대표는 “인제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서킷을 달리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인제군과 군부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형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인제베어 테디서킷런’은 10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서킷 일원에서 5K·10K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 접수 및 관련 문의는 테디마라톤조직위원회와 YUL컴퍼니 홍보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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