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화제성 차트 올킬 이어 ‘3200여명’ 직관 신청…여자 야구 돌풍ing

야구여왕2가 화제성 지표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프라인 직관 이벤트에도 수천 명의 팬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8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야구여왕2는 8월 1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6위를 기록했다.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7위에 오르며 4주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비드라마 목요일 화제성 부문에서는 1위를 지켰으며, 남성 관심 부문에서도 정상 자리를 유지하며 폭넓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지난 5회 방송 역시 최고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방송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지난 8월 초 진행된 야구여왕 3차 직관 이벤트에는 약 3200여명이 신청했다. 총 80팀, 160명을 선정하는 이벤트에 이처럼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블랙퀸즈를 향한 팬덤 까망이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직관 이벤트에서도 팬들과 선수들이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이 마련됐다. 블랙퀸즈 선수 및 감독·코치진과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 등이 진행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직관 이벤트의 규모와 횟수를 늘려달라는 요청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지난해 블랙퀸즈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봐 준 팬들의 응원이 시즌2에서 팀이 하나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직관 현장에서 팬들의 응원 목소리를 직접 들은 선수들이 더욱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도 늘어나면서 선수들 역시 더욱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야구여왕2는 김나영, 김민지, 김성연, 김세현, 김온아, 박민서, 박하얀, 송민지, 송아, 신소정, 아야카, 이수연, 장수영, 정유인, 주수진, 최현미, 최혜빈으로 구성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성장기를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승률 6할 달성 실패 시 팀 해체라는 강력한 목표를 내걸고 더욱 치열한 도전에 나섰다. 블랙퀸즈는 가파른 성장세 속에서 파죽지세의 3연승을 거두며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국내 강호들과의 대결을 넘어 아시아 여자 야구 랭킹 2위 대만의 사회인 야구팀 타오위안 오공과 첫 국제전을 펼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타오위안 오공은 2026년 타이베이시 여자 야구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팀인 만큼, 블랙퀸즈가 국제 무대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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