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의 여름 대표 축제 ′공주야(夜)밤 맥주축제′가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맥주축제는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다.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가 펼쳐졌다.
공주 알밤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막걸리 등 공주의 향과 맛을 담은 주류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공주 관내 업소 18곳과 푸드트럭 10곳이 참여해 치킨, 분식, 스낵 등 먹거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갖춰 어린이 동반 가족들은 물놀이존에서 함께 시원한 시간을 보냈다.
축제 첫날엔 가수 김장훈과 윤도현밴드(YB)가 출연해 화려한 개막식을 장식했다. 15일에는 멜로망스와 쿨 이재훈이 무대에 올랐다. 폐막일 16일에는 DJ DOC와 10CM가 피날레 무대로 축제를 마무리 지었다.
전국 재즈 탭댄스 경연대회와 지역 예술인 공연 등도 함께 무대에서 펼쳐져 축제의 흥을 끌어 올렸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금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시원한 맥주, 명품 공연을 질기고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공주에서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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