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김혜준과 강훈이 둘만의 출장지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더욱 가까워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5회에서는 강하기(강훈 분)와 남다름(김혜준 분)이 진실게임으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4%, 최고 4.7%를, 수도권 평균 4.1%, 최고 4.7%를 기록하며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남다름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진 강하기는 평소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는 남다름에게 “공사를 구분하라”며 선을 그었다. 남다름은 유독 대표와 직원임을 강조하며 벽을 치는 강하기의 태도에 황당해하면서도 무언가 잘못한 게 있을까 봐 자신의 행동을 돌아봤다.
강하기와 남다름은 공모전 제출 아이템 섭외를 위해 단둘이 남다름의 고향으로 출장을 갔다. 하지만 어렵게 만난 매듭 장인 임청림(길해연 분)은 협업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대로 물러설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임청림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고 남다름의 엄마(장혜진 분)도 딸을 위해 나섰다.
임청림의 제자를 따라 매듭 묶기를 배워본 강하기와 남다름은 서로의 손이 닿고 몸이 가까워지는 것도 모른 채 매듭에 푹 빠져들었다. 그러다 문득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자 어색한 긴장 속에 눈을 맞췄다.
강하기는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남다름을 살뜰히 챙겼다. 남다름과 단둘이 밤에 시간을 보내며 개인사를 털어놓는 한편 버킷리스트에 대해 물어보는 등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누군가한테 “네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라는 말 듣기’가 버킷리스트라는 남다름을 향해 강하기는 따뜻한 눈빛과 함께 “여기 다름 씨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고 말해줬고 남다름도 자신의 말을 잊지 않은 강하기의 세심함에 감동을 느꼈다.
둘 사이가 한층 친근해질 무렵 강하기는 남다름의 진심을 확인하고자 “내가 남자로 보이냐고요”라며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나 남다름은 강하기가 이찬을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음을 안다며 자신과는 이뤄질 수 없다고 해 강하기를 당혹스럽게 했다. 뜻밖의 오해를 격하게 부인한 강하기는 “관심 있는 여자가 있다”고 넌지시 마음을 내비쳤다.
남다름을 향한 강하기의 눈빛이 깊어지는 사이 강하기와 남다름 사이에 돌연 이찬이 나타났다. 자신의 삶에 가장 큰 힘이 됐던 포토북을 준 팬이 남다름이라는 것을 눈치챈 이찬이 남다름을 만나러 출장지로 한달음에 달려온 것이다. 예상치 못한 이의 등장에 강하기와 남다름의 얼굴에 의아한 기색이 묻어났고 삼각 로맨스 또한 긴장감을 더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