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2…‘완전체’ 빅뱅이 온다

그룹 빅뱅의 완전체 컴백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빅뱅의 신곡 ‘빅(BiiiG)’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세 멤버의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였던 타이틀 포스터와 독창적인 아트웍 무드의 비주얼 포토에 이어, 멤버별 특색을 한층 선명하게 담아낸 새로운 콘셉트 이미지다. 

 

이번 티저는 낯선 공간과 의미심장한 오브제 속 독보적인 빅뱅의 존재감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태양은 캐치한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리시한 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고, 지드래곤은 특유의 아이코닉하고 트렌디한 착장으로 감각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권투장 세트에 선 대성은 무심한 듯 깊이감 있는 표정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3단 케이크 모형과 흰 두건을 쓴 정체불명의 인물 등 이색적인 장치들이 곳곳에 배치돼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곡 발매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앞선 티징 콘텐츠에서 과감한 스타일링과 초현실적 무드로 다채로운 면면을 선보인 데 이어 독창적인 연출로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또 다른 단서를 제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곳곳에 등장한 디테일한 요소들을 두고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어, 신곡에 담긴 메시지와 어떻게 맞닿아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빅뱅은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BiiiG’을 발매한다. 신곡 제목처럼 지난 20년간 음악 시장에 거대한(BIG) 흐름을 만들어온 K팝 레전드의 귀환이다.

 

2006년 ‘라라라’로 데뷔한 빅뱅은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 무수한 히트곡을 쏟아내며 K-팝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 발표에 이어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를 개최한다. 오는 21·22·23일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강과 잠실 일대 팬 이벤트·미디어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데뷔 2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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