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의 아들’ 제로베이스원, ‘KCON LA’ 찢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N LA 2026’에 참석해 존재감을 빛냈다.

 

둘째 날 본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 이들은 미니 6집 ‘어센드-(Ascend-)’의 수록곡 ‘이그조틱(Exotic)’ 무대를 최초 공개헸다. 멤버별 특색을 담은 유닛 및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성한빈, 석매튜, 박건욱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섹시백(SexyBack)’ 커버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으며, 김지웅은 솔로곡 ‘클로저(CLOSER)’, 김태래는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톱 5(TOP 5)’, ‘닥터! 닥터!(Doctor! Doctor!)’, ‘브이 포 비전(V for Vision)’, ‘슬램덩크(SLAM DUNK)’, ‘제로 투 헌드레드(Zero To Hundred)’ 등 완전체 무대를 통해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성한빈은 ‘KCON LA 2026’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이 날 MC까지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현장을 이끌었다. 또한 박건욱은 첫째 날 본 공연에서 Mnet ‘엠카운트다운’ MC 소정환, 계훈과 함께 크러쉬의 ‘러시 아워(Rush Hour)’ 무대를 꾸미며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석매튜는 애드워리 리 셰프의 토크쇼 게스트로 나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한국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포장마차와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직접 구성하고 깜짝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제로베이스원은 ‘KCON LA 2026’를 통해 헤드라이너 공연부터 스페셜 무대, 토크쇼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K팝 팬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한 제로베이스원이 계속해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 활약한 제로베이스원은 이제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다. 오는 19일 현지에서 약 10개월 만에 새 앨범 ‘회귀러브’를 발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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