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대미를 장식할 극장가 최대 이벤트 무비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둠의 강림’ 포스터와 ‘둠의 심판’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초록빛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배경으로 짙은 망토와 가면을 쓴 ‘닥터 둠’의 위압적인 실루엣을 담아냈다. 녹색 중심의 신비롭고 음산한 비주얼은 절대악의 등장과 그가 가져올 앞으로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둠의 심판’ 예고편은 ‘수잔 스톰’(바네사 커비 분)이 “빅터는 어느 자리에서나 가장 똑똑한 사람이었죠”라며 그의 과거를 언급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한때 친절하고 다정했던 그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빼앗긴 후 변모하게 된 서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리드 리처드’(페드로 파스칼 분)의 질문에 ‘둠’은 “지금껏 너희는 누군가의 삶을 훔쳐 연명해 왔다. 이제 그걸 돌려줄 때가 왔어”라는 서늘한 경고를 던진다. 이후 ‘스캇’(폴 러드 분), ‘조니 스톰’(조셉 퀸 분),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분), ‘로키’(톰 히들스턴 분),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분), ‘사이클롭스’(스콧 서머스 분) 등 각기 다른 세계 속 인물들이 마주한 위기가 교차된다.
특히 예고편 후반부, “차라리 지옥에 보내달라고 빌게 해주마”라며 비장하게 맞서는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의 공격을 “지옥도 내게 복종하지”라며 가볍게 제압하는 ‘둠’의 모습은 차원이 다른 힘을 증명한다. 마침내 “내가 바로 둠이다”라는 선언과 함께 거대한 어둠의 세력이 등장하며 압도적인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어벤져스' 시리즈 전편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다시 메가폰을 잡아 작품의 완성도를 보장한다.
무엇보다 ‘아이언맨’으로 마블의 역사를 쓴 전설적인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여기에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페드로 파스칼, 톰 히들스턴, 바네사 커비, 세바스찬 스탠, 안소니 마키, 플로렌스 퓨, 폴 러드, 레티티아 라이트, 시무 리우, 채닝 테이텀, 이안 맥켈런, 와이어트 러셀,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에본 모스-바크라크, 켈시 그래머, 루이스 풀먼, 대니 라미레즈, 조셉 퀸, 데이빗 하버, 윈스턴 듀크, 해나 존-케이먼, 패트릭 스튜어트, 알란 커밍, 레베카 로미즌, 제임스 마스던, 헤일리 앳웰, 캐서린 뉴튼 등 MCU를 총망라한 초화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글로벌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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