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빨리 녹아들어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대구FC는 14일 “프로축구 K리그1 안양FC에서 중앙 수비수 홍재석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홍재석은 188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갖춘 센터백이다. 신체조건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넓은 수비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자원이다.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1대1 수비 능력이 강점이다. 발기술과 볼 처리 능력도 뛰어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안정적인 전개가 가능하다.
2003년생인 홍재석은 2024년 울산HD 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제주유나이티드(현 제주SK)와 부산아이파크에서 출전 경험을 쌓았고, 2026년 안양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25경기에 출전한 홍재석은 다양한 팀과 전술을 경험하며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 자원으로 성장해왔다.
대구는 홍재석의 신체조건과 스피드, 빌드업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홍재석의 합류로 대구는 수비 라인의 안정감을 높이는 동시에 후방 전개와 팀 전술 운용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홍재석은 “대구라는 멋있고 좋은 팀에 오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뜨겁고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대구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하루빨리 팀에 녹아들어 선수들에게 보탬이 되어 함께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재석은 대구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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