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시몬스 펫침대 들였더니… ‘앙숙’ 반려묘들의 동침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 ‘쪼꼬미’
반려묘들이 시몬스가 만든 펫침대 N32 쪼꼬미 위에서 쉬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들이 시몬스가 만든 펫침대 N32 쪼꼬미 위에서 쉬고 있다. 박재림 기자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와 커버 쪼꼬미 슬리브. 박재림 기자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와 커버 쪼꼬미 슬리브. 박재림 기자

 

국내 침대 업계 1위 시몬스가 만든 반려동물용 침대는 틈만 나면 으르렁 거리는 ‘앙숙’ 반려묘들도 동침하게 만들었다.

 

지난 5일부터 열흘째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의 펫 매트리스 ‘쪼꼬미’와 커버 ‘쪼꼬미 슬리브’를 업체의 지원으로 체험 중이다. N32는 시몬스 한국법인이 지난해 론칭한 멀티 브랜드로, 동물성 소재 대신 아이슬란드 청정 지역의 해조류 등 천연 식물성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N32 쪼꼬미는 국내 메이저 침대 업체가 만든 최초의 펫 매트리스이자 글로벌 기업인 시몬스가 진출한 여러 나라 중 오로지 한국에서만 만들어내는 ‘Only KOREA’ 제품이다. 반려동물의 사이즈에 맞게 크기가 조금 작아지고 무릎 건강 등을 고려해 탄력 정도가 약간 조정됐을 뿐 사람용 매트리스와 동일한 소재 및 과정으로 만들어진다.

 

땀샘이 적고 털이 많아 체온조절이 중요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해 통기성과 흡수성을 높인 쪼꼬미는 반려동물이 부담 없이 오르내릴 수 있는 두께(11㎝)의 매트리스에 7단 레이어링 기술이 적용됐다고 한다. 비건 인증, 라돈·토론 안전 인증, 반려동물안전제품(PS)인증도 받았다. 관절이 좋지 않거나 피부 질환을 앓는 반려동물에게 추천이란다.

 

반려묘가 N32 쪼꼬미 위에서 쉬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가 N32 쪼꼬미 위에서 쉬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가 N32 쪼꼬미에 누워서 자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가 N32 쪼꼬미에 누워서 자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배송 받은 N32 쪼꼬미에 슬리브를 씌운 뒤 손으로 만져보니 폭신함이 느껴졌고, 발수코팅한 나일론 원단의 커버 덕분에 아주 시원했다. 당시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고 해가 진 뒤에도 30도가 넘는 열대야가 며칠째 이어지던 시기라 더 인상적이었다.

 

고양이도 좋은 침대는 알아보는지 반려묘들이 알아서들 쪼꼬미 위에 자리를 잡고 누웠다. 놀라운 건 두 반려묘가 동시에 누웠다는 것. 둘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서로 붙어 있는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간식으로 유인하는 게 아니면 한 프레임 안에 둘의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 터라 호다닥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신 눌러댔다.

 

반려묘들이 N32 쪼꼬미에서 쉬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들이 N32 쪼꼬미에서 쉬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들이 펫침대 N32 쪼꼬미에서 잠을 자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들이 펫침대 N32 쪼꼬미에서 잠을 자고 있다. 박재림 기자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이 그 뒤로도 두 반려묘는 수시로 한 침대를 공유했다. 서로 기대지는 않아도 밤낮으로 쪼꼬미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집사로서 또 좋았던 건 커버가 나일론 원단이라 고양이 털이 달라붙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손으로 슥슥 쓸기만 해도 고양이 털을 쉽게 떼어낼 수 있었다. 쪼꼬미를 쓰는 반려견 보호자 지인의 말로는 방수 커버라 배변 실수를 해도 매트리스까지 젖지 않고 커버만 세탁하면 되는 점도 좋다고 한다.

 

반려견 바로가 쪼꼬미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바로 보호자 제공
반려견 바로가 쪼꼬미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바로 보호자 제공

 

시몬스에 따르면 N32 쪼꼬미의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은 직전 분기 대비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품질과 안전성,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가 입증된 프리미엄 펫 매트리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쪼꼬미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또 있다.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시몬스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쪼꼬미 체험존이 있다.

 

반려묘들이 N32 쪼꼬미 위에서 자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들이 N32 쪼꼬미 위에서 자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들이 N32 쪼꼬미 위에서 쉬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들이 N32 쪼꼬미 위에서 쉬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들이 N32 쪼꼬미 위에서 자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들이 N32 쪼꼬미 위에서 자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가 N32 쪼꼬미 위에서 쉬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가 N32 쪼꼬미 위에서 쉬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가 N32 쪼꼬미 위에서 쉬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가 N32 쪼꼬미 위에서 쉬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들이 N32 쪼꼬미 위에서 자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묘들이 N32 쪼꼬미 위에서 자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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