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기대작 영화 ‘경주기행’이 3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영화 ‘경주기행’(각본·감독 김미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미시간벤처캐피탈㈜,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공동제작 유포리아이엔티)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관전 포인트 1: 전형적인 장르물 탈피…예측 불허의 신선한 가족 복수극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무겁고 전형적인 복수극의 공식을 과감히 비튼 독창성이다. 단순한 핏빛 액션이나 권선징악에 의존하던 기존 스릴러에서 벗어나, 트렁크에 사람을 납치해 가면서도 끼니를 걱정하거나 사소한 벌레 출현에 기겁하는 네 모녀의 허당미를 통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누군가에게 해를 끼쳐본 적 없는 평범한 인물들이 치밀하면서도 어설프게 실행하는 복수 계획이 엇박자를 내며 시종일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만들어낸다. 긴장감과 위트, 가족 드라마의 공감이 한데 어우러진 다층적인 매력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관전 포인트 2: 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 '찐 모녀' 케미 + 변요한의 파격 변신
두 번째는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이는 빈틈없는 연기 시너지다. 딸을 잃은 슬픔과 분노를 밀도 있게 그려낸 엄마 ‘옥실’ 역의 이정은을 중심으로, 가족이 최우선인 K-장녀 첫째 ‘장주’ 역의 공효진, 계산에 철저한 브레인 둘째 ‘영주’ 역의 박소담, 앞뒤 재지 않는 행동파 셋째 ‘동주’ 역의 이연이 실제 가족을 방불케 하는 환상의 호흡을 펼친다.
여기에 네 모녀가 8년을 기다려온 그놈 '백상현' 역으로 분한 배우 변요한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합류해 극의 서스펜스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관전 포인트 3: 복수 너머의 애틋한 가족애와 묵직한 위로의 메시지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자극적인 소재 이면에 담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 스토리다. 영화는 단순한 가해자 응징에 그치지 않고, 복수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네 모녀가 그간 눌러왔던 상처를 꺼내놓고 서로를 보듬는 연대의 순간을 조명한다.
소중한 이를 잃은 평범한 가족이 비극을 견디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과정, 그리고 상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삶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가족 드라마로서의 탄탄한 완성도를 증명해 낸다.
영화 ‘경주기행’은 오는 8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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