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애스턴 빌라와 슈퍼컵 앞두고 좁은 원정팀 라커룸 배정 항의…UEFA 측 “추가 배정 완료”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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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앞두고 라커룸 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영국 매체 BBC는 12일 “PSG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 라커룸 시설에 불만을 표출했다”며 “홈팀 자격으로 메인 라커룸을 배정 받은 애스턴 빌라와 달리 좁은 원정팀 라커룸을 쓰게 됐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PSG는 2025~2026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슈퍼컵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2025~2026 유로파리그(UEL) 우승팀 애스턴 빌라다. 경기는 홈 앤드 어웨이 체제가 아닌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PSG는 이를 이유 삼아 UEFA에 애스턴 빌라와 동등한 크기의 라커룸을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UEFA는 심판진이 사용하는 여분의 라커룸을 PSG에 추가 배정하며 요구를 수용했다. 추가 공간을 확보해 애스턴 빌라와 유사한 규모를 맞춰주는 선에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PSG는 경기를 앞두고 20명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리버풀 이적설이 돌고 있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최근 PSG에 영입된 뤼카 디뉴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애스턴 빌라는 1982년 이후 44년 만에 슈퍼컵 무대를 밟는다.

 

PSG와 애스턴 빌라의 슈퍼컵 매치는 오는 13일 오전 4시에 열린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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