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새 아시아쿼터로 아웃사이드 히터 타루샤를 영입했다.
KB손해보험은 10일 “195cm의 신장과 뛰어난 탄력을 바탕으로 높은 스파이크 타점과 블로킹 능력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타루샤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02년생인 타루샤는 스리랑카 배구 대표팀 주전 공격수다.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열린 CAVA 챔피언스컵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3위로 이끌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타루샤는 공격력뿐만 아니라 탄탄한 기본기까지 갖춘 선수”라며 “팀의 공격 옵션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전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타루샤는 “KB손해보험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평소 관심을 뒀던 V리그에서 뛰는 것은 개인적으로 큰 도전이지만 동시에 스리랑카 배구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력으로 한국에 계신 스리랑카 분들께 기쁨과 자부심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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