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이혜리 전남친 이주안 등장에 ‘불편’…삼각관계 예고

이혜리의 첫사랑 이주안이 다시 등장하면서 황인엽의 마음에도 묘한 파장이 일기 시작한다.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측은 주이재(이혜리 분), 우수빈(황인엽 분), 금성무(이주안 분)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스틸을 10일 공개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비밀 연애에 들어간 우수빈과 주이재 앞에 과거의 연인 금성무가 나타나면서 새로운 긴장감이 형성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금성무와 주이재는 서로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반면 이 모습을 지켜보는 우수빈의 표정은 사뭇 다르다. 두 사람의 거리가 못마땅한 듯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어 예상치 못한 라이벌의 등장에 질투를 느끼는 우수빈의 심경을 짐작하게 한다.

 

금성무의 등장은 지난 8회부터 예고됐다. 당시 ‘경성연가’ 촬영 현장에서 주이재가 간판에 깔릴 위기에 처하자 금성무가 그녀를 구하며 극적인 엔딩을 장식했다. 이후 주이재를 바라보는 금성무의 눈빛을 본 우수빈은 그가 주이재가 대학 시절 언급했던 옛 연인임을 알아챈 듯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과거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연애가 아니었다는 점도 변수다. 주이재는 금성무와 대학 시절 만나 전쟁 같은 사랑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여기에 금성무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주이재를 향한 마음을 품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우수빈과의 관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실제로 9회 예고에서는 금성무가 주이재에게 “10년 전이든 지금이든 네가 그때처럼 좋다. 아직도 첫사랑 안 끝난 거야?”라고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이재와 연인 관계가 된 우수빈으로서는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주이재의 전 남자친구 금성무를 견제하고 질투하는 우수빈과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의 이유가 된 주이재, 두 사람의 달콤한 비밀 연애가 유쾌하고 설레게 그려질 것”이라면서 “우수빈과 주이재의 관계에 금성무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