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LIV 골프 뉴욕 대회 3R 공동 6위…시즌 두 번째 톱10 도전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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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톱10 가시권!’

 

순위를 점점 끌어올리더니 어느새 상위권에 진입했다. 안병훈이 LIV 골프 뉴욕 대회(총상금 30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9일 미국 뉴저지주 배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배드민스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연속 세 타를 줄이는 데 성공한 안병훈은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출발은 무난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2라운드에서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공동 24위에서 11계단 오른 공동 1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날 10위권 이내 진입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선두권과는 다소 격차가 있다. 호아킨 니만(칠레)은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작성하며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중이다.

 

안병훈은 올해 LIV 골프에 입성했다. 지난 2월 시즌 개막전인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하지만 6월 안달루시아 대회(공동 11위)와 7월 영국 대회(11위)에선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LIV 골프는 올 시즌 뉴욕 대회를 포함해 인디애나폴리스(21~24일), 팀 챔피언십 미시간(28~31일)까지 3개 대회 일정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시즌 최종전인 미시간 대회는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 철수로 재정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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