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시즌 2번째 톱10 향해… LIV 골프 뉴욕 2라운드 공동 13위

안병훈. 사진=AP/뉴시스
안병훈. 사진=AP/뉴시스

 

안병훈이 LIV 골프 두 번째 ‘톱10’ 진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안병훈은 8일 미국 뉴저지주 배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배드민스터(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뉴욕 대회(총상금 3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작성한 안병훈은 전날 공동 24위에서 11계단 오른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올해 LIV 골프에 입성했다. 지난 2월 시즌 개막전인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첫 톱10에 진입했다. 하지만 이후 들쑥날쑥한 경기를 펼쳤다. 지난 6월 안달루시아 대회(공동 11위)와 7월 영국 대회(11위)에선 아쉽게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선 공동 10위 그룹(4언더파 138타)과 2타 차 벌어져 있다.

 

송영한은 톱20에 진입했다.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 전날보다 4계단 오는 공동 20위에 올랐다. 다만 김민규(3오버파 145타)는 공동 35위, 문도엽(7오버파 149타)은 공동 48위에 로 부진했다.

 

대회 선두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호아킨 니만(칠레)이다. 2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8언더파 134타)에 5타 차로 달아나며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