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과 김대명이 마지막 정면 대치에 나서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이들의 대면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8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강태주(남궁민)가 수배 중인 노만희(김대명)를 직접 찾아가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컷 속 두 사람은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강태주는 감정을 억누른 듯 날카로운 표정으로 노만희를 응시하고, 노만희 역시 섬뜩한 눈빛으로 맞서며 팽팽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언제라도 충돌이 벌어질 듯한 상황에서 강태주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만남은 단순한 대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앞서 노만희는 강태주에게 당초 살해 대상이 아내 고세윤(이설)이 아닌 그였다는 사실을 밝혀 강태주를 충격에 빠뜨렸다. 여기에 노만희와 김경애(이상희)를 움직인 배후가 병원 부원장 최치웅(우지현)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사건의 판도가 크게 흔들린 상황이다.
이 가운데 강태주가 직접 노만희와 마주하면서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살해 계획의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을지, 강태주가 노만희에게서 결정적인 단서를 얻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남궁민과 김대명의 연기 대결 역시 긴장감을 더한다. 남궁민은 분노와 의심, 결단 사이에서 흔들리는 강태주의 복잡한 내면을 절제된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했고, 김대명은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과 서늘한 분위기의 노만희를 강렬하게 그려내며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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