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팬들과 함께 하는 10주년 행사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연다.
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데뷔일인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팬 이벤트 ‘미트 앤드 그리트(Meet & Greet)’에 참석해 팬 40명과 만난다.
네 멤버는 바쁜 개인 활동 일정에도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멤버들은 YG가 아닌 각자의 레이블 또는 다른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행사에는 전원이 참석하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의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참석자들에게 개별 안내된다. YG는 주말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일반 관람객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블랙핑크는 꾸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블랙핑크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최근 국립중앙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와 협업한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지난 2월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 발매 당시에도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하는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청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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