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련 오류 정보를 바로잡고 정확한 정보를 세계에 알릴 민간 서포터즈 제21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 출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1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바로알림단은 해외에서의 한국 관련 오류 정보를 발굴·신고하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민간 참여단이다. 2013년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이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동 체계를 바탕으로 총 784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제21기 바로알림단은 지난 6월1일부터 약 5주간 진행한 공모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된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수한 외국어 실력을 갖춘 내·외국인 40명(한국인 28명, 외국인 12명)으로 구성됐다. 인도네시아, 영국, 튀르키예 등 전 세계 11개국에 거주하는 단원 17명은 시차와 지역적 한계를 넘어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수에서는 외국인 단원 비율이 처음으로 전체의 30%를 넘어 한국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바로알림단 참여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발대식에서는 단원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친교 활동을 시작으로 활동 포부 발표, 활동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국외 거주 단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이후 이들은 문체부가 운영하는 한국바로알림서비스를 통해 향후 약 5개월 동안 한국 관련 오류를 신고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 활동을 펼친다. 9월에는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개통 10주년을 맞아 단원들의 활동 후기를 담은 짧은 영상 제작, 온라인 이벤트 개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기수에는 커뮤니케이션, 전통 음악, 패션 등 문화·예술 각 분야에 특화된 단원들이 다수 포함돼 K-콘텐츠만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문체부 국민소통실 담당자는 “올해는 한국바로알림서비스가 개통된 지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전 세계 11개국에서 모인 제21기 바로알림단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문체부는 국경과 시차의 한계를 넘어 전 세계에 우리의 가치를 올바로 알리는 바로알림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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