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림’ 배우 이지민이 이상엽을 향해 점점 커지는 마음을 확인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 3, 4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7, 8회에서는 최사랑(이지민)이 서인욱(이상엽 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는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사랑은 본격적인 연애 프로그램 촬영에 돌입했고, 상황실 모니터로 서인욱을 지켜보며 자꾸만 시선을 빼앗겼다. 서인욱이 혼자 휴식을 취하러 간 순간을 놓치지 않고 “무슨 일 있어요? 힘들어 보이네요”라고 문자를 보내는가 하면 카메라 너머로 눈이 마주치자 안도감과 당황스러움이 교차하는 미소를 지었다.
이후 다른 여성 출연자와 스파 데이트를 즐기는 서인욱을 보고 최사랑은 한숨과 함께 데이트의 남은 시간을 확인하며 질투했다.
흔들리는 감정이 확신으로 바뀐 최사랑은 서인욱을 직접 불러내 자신의 원칙을 깨고 두 번째 밤을 함께하게 된 사실을 짚으며, “이게 무슨 의미겠어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질문의 의미를 알아차리고 프로그램을 하차하겠다는 서인욱에게 최사랑은 “하지 마요”라며 밀어내다가도 “우리의 세 번째는 이 촬영이 끝난 다음이에요”라며 말했다. 이지민은 설레면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는 완급 조절로 극의 텐션을 조율했다.
서인욱을 향한 최사랑의 직진 로맨스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대에게 드림’의 다음 회차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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