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그린 뮤지컬 '영웅' 국회서 만난다…정성화 출연

 

안중근 의사의 삶과 독립정신을 담은 뮤지컬 '영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문화행사가 국회에서 열린다. 공연과 불꽃쇼가 어우러진 광복절 전야제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긴다는 취지다.


국회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8시 15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광복절 전야제 '영웅의 꿈, 광복의 빛이 되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과 독립정신을 담은 뮤지컬 '영웅'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 문화행사로,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총 2부로 진행된다.

 

전야제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과 광복 이후 81년의 역사를 조명하는 기념영상 '영웅의 서사'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1부 '영웅의 기억'에서는 서도밴드의 국악 보컬과 밴드 공연, 가수 안예은과 뮤지컬팀 웃는아이의 합동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공연을 통해 민족의 아픔을 극복해 온 생명력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부 '대한이 살아낸 시간'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삶을 그린 뮤지컬 '영웅'의 주요 무대가 선보인다. 배우 정성화가 출연해 작품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빛의 향연' 불꽃쇼로 장식된다. 국회는 국민이 함께 이뤄낸 광복의 기쁨과 희망을 빛으로 표현하며 전야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야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된다.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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