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통해 1형당뇨병 환우와 가족 지원을 확대한다.
롯데웰푸드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한국췌장장애인협회와 함께 ‘2026년 1형당뇨 가족캠프’와 ‘희망가방 프로젝트 3기’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환우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환우와 가족을 위한 교육·소통 프로그램에 이어 진단 초기 환우 지원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1형당뇨 가족캠프에는 전국 환우와 가족 약 40가정, 14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의료진 강연과 질환 관리 교육, 환우·가족 간 소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캠프 참가자들을 위해 제로 초콜릿칩 쿠키와 카카오케이크, 쿠앤크샌드, 초코파이 등을 제공했다.
진단 초기 환우를 돕는 ‘희망가방 프로젝트 3기’에도 참여한다. 희망가방 프로젝트는 혈당 관리에 필요한 의료기기와 교육자료, 생활용품 등을 가방에 담아 1형당뇨병을 처음 진단받은 환우와 가족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롯데웰푸드는 희망가방에 제로 레몬민트캔디와 피치민트캔디, 후르츠젤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로 브랜드가 1형당뇨병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우회와 협력해 질환 인식 개선과 건강한 일상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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