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우슈협회가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차세대 국가대표 육성을 위한 집중훈련에 돌입했다.
대한우슈협회는 3일 충북스포츠센터 우슈훈련장에서 ‘2026년 유소년 우슈스쿨’ 개시식을 열었다. 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체육회가 후원한다.
훈련에는 대한우슈협회 전문체육선수로 등록된 초·중·고 학생선수 17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오는 12일까지 9박10일간 충북스포츠센터에 머물며 오전과 오후, 야간으로 나눠 짜인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청소년 국가대표 훈련 방식을 토대로 세부 종목별 집중훈련이 진행된다. 청소년 국가대표 지도자들이 기술 향상을 돕고, 시합장과 훈련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멘탈 관리법도 교육한다. 국가대표 지도자 또는 선수가 참여하는 일일 코칭도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는 선수들이 공인 규격 훈련장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경험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잠재력 있는 유소년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시키는 데 힘을 쏟는다.
참가 선수들에게는 숙식과 훈련 프로그램, 기념 티셔츠, 수료증 등이 제공된다. 협회는 주최자 배상보험에 가입하고 선수별 체력 상태에 맞춰 훈련 강도를 조절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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