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 서귀포팬텀CC 대표 ‘빅카드’… 카트비 무료에 주말 그린피 9만원 이벤트

서귀포팬텀CC 전경
서귀포팬텀CC 전경
서귀포팬텀CC 전경
서귀포팬텀CC 전경

‘새롭게 태어난 서귀포팬텀CC를 즐기세요.’

 

이재학 서귀포팬텀 컨트리클럽 대표이사가 제주도를 방문하는 골퍼들을 위한 ‘빅카드’를 꺼내들었다.

 

3일 서귀포팬텀CC에 따르면 8월 한달동안 카트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주중에 19만원 그린피를 7만5000원, 주말 23만원인 그린피를 9만원으로 특별 할인을 해준다. 끝이 아니다. 골프텔도 할인에 들어간다. 15평형은 정상가 20만원에서 주중 8만원, 주말 10만원으로 내려간다. 45평형A(투룸)은 주중 45만원을 16만원, 주말 65만원은 20만원으로 대폭 할인에 들어갔다.

 

서귀포팬텀CC의 파격 행보는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니다. 잭 니클라우스의 역작으로 꼽히는 이 코스는 최근 대대적인 잔디 교체 작업을 마치고 사실상 ‘새로운 골프장’으로 거듭났다. 수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코스 전역의 품질을 끌어올린 서귀포팬텀CC는 골퍼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직접 확인해 달라는 의미인 것이다.

 

실제 서귀포 팬텀CC는 겨울철에만 강하던 기존 한지형 잔디인 켄터키 블루그래스를 사계절 내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난지형 중지로 전면 교체 완료해 현재 시즌 최고의 잔디 상태로 골퍼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 

서귀포팬텀CC 전경
서귀포팬텀CC 전경

이 대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 대표는 일반적인 파종 방식 대신 뗏장(잔디 블록) 형태로 직접 식재해 공사 기간을 2개월 미만으로 대폭 단축시켰다. 여기에 롤링 작업을 통해 뗏장 사이의 틈을 메워 신속하게 최상의 잔디 상태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고객 서비스에도 진심이다. 서귀포팬텀CC 관계자는 “새로 구성된 경영진과 임직원들 역시 현관부터 프런트, 락커, 레스토랑, 경기과, 캐디에 이르기까지 ‘365일 360도 인사’ 서비스 혁신을 단행했다”며 “내장객이 진정한 ‘왕’ 대접을 받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8년 개장한 서귀포 팬텀CC는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로 불리는 잭 니클라우스의 작품이다. 18홀 중에서 9홀 이상을 계곡과 연못을 넘겨서 공략하도록 하는 도전적인 코스로 이뤄져 있다. 난이도도 조정했다. 이번 잔디교체와 함께 그린주변의 까다로운 벙커를 그래스 벙커로 조성하는 등 골퍼 중심 코스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귀포팬텀CC는 한라산 능선이 겨울철 차가운 북서풍을 막아주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쾌적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북코스에서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시원한 샷을 날릴 수 있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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