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윤이 또 한 번 페스티벌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 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KB국민카드'에 출격한 이승윤은 '폭포'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프닝부터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아우른 이승윤은 최근 발매한 정규 4집 '0집'에 수록된 '들려주고 싶었던', '허튼소리', '뒤척이는 허울', '없을걸'을 비롯해 'PunKanon', '폭죽타임', '비싼 숙취', '역성',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까지 멘트를 최소화한 채 쉴 틈 없이 내달렸다.
특유의 폭발적인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페스티벌 현장을 장악했고, 곡마다 관객의 뜨거운 함성과 떼창이 이어졌다.
매 공연 완성도 높은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해 온 이승윤은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역시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담아낸 무대로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승윤은 오는 23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라라라 페스티벌(LaLaLa Festival)'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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