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전 회차 공개를 마친 K-디저트 리얼리티 <바이트 미 스위트(Bite Me Sweet)>가 인도네시아와 홍콩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바이트 미 스위트>는 글로벌 예능 포맷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씨알(Studio CR)이 개발한 오리지널 IP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2025 글로벌 OTT 플랫폼 연계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PCCW의 OTT 플랫폼 Viu와 공동 제작한 프로젝트로, 기획 단계부터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협업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프로그램은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출신 여성 파티시에들이 수려한 차세대 한국 배우들과 팀을 이뤄 다양한 K-디저트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서로 다른 문화와 디저트 감각을 바탕으로 한국 디저트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아시아 디저트 문화의 다양성과 글로벌 공동 창작의 가치를 담아냈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다섯 명의 한국 '뮤즈(Muse)'들은 뛰어난 비주얼과 스타성은 물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창의적인 협업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단순한 출연자가 아닌 파티시에들의 영감이 되는 '뮤즈'로 활약하며 프로그램만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현대무용 전공 트렌디한 모델 배민기는 정갈하고 우아한 디저트로 유명한 필리핀의 제시카(Jessica)와, 프로듀스101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이세온은 인도네시아 최고의 베이킹 인플루언서 루비타(Luvita)와, 영화 <야당> 등에서 주목받은 배우 임성균은 홍콩 여러 도시에서 자신의 베이킹 브랜드를 운영 중인 잰유(Jan Yu)와, 축구 선수 출신 배우로 이미 아시아의 두터운 팬덤을 지닌 차주완은 말레이시아의 케이크 아티스트 린린(Lin Lin)과, 첫사랑의 풋풋한 매력을 지닌 배우 성승하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온 태국의 파티시에 잰니차(Jan Nichcha)와 각각 팀을 이뤘다. MC는 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잘 알려진 배우 윤시윤이 맡아 특별한 세계관 구축과 예능감을 동시에 잡았다.
Viu와 Wavve를 통해 공개된 <바이트 미 스위트>는 Viu 주요 서비스 국가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2026년 4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스튜디오씨알이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틱톡 채널에서 약 4,000만~5,000만 건의 조회수 및 노출을 기록하며 높은 온라인 화제성을 기록했다.
또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 Viu에서 드라마와 예능을 포함한 종합 콘텐츠 순위 4위를 기록했으며, 홍콩에서는 5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 연속, 종합 콘텐츠 순위 4위를 유지했다. 이는 K-드라마 중심으로 형성된 동남아 OTT 시장에서 한국 예능 콘텐츠 역시 플랫폼 전체 콘텐츠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은 소셜미디어에서도 꾸준한 화제를 이어갔다. 공식 인스타그램 'Bite Me Sweet Official'에서는 여러 릴스(Reels)가 23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관련 콘텐츠는 TikTok, YouTube, Instagram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산됐다. 디저트 리뷰와 팬들의 반응, 출연진 응원 콘텐츠 등 이용자 생성 콘텐츠(UGC)도 활발히 이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관심을 더욱 확대했다.
<바이트 미 스위트>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순한 요리 경연이 아니라 '관계와 해석'을 중심에 둔 것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배정된 뮤즈의 성격과 감정, 스토리를 디저트로 표현해야 하며, 그 결과 각각의 작품은 하나의 음식이 아닌 창의적인 해석의 결과물로 완성된다. 이러한 구성은 기존 요리 경연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바이트 미 스위트>만의 정체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지막 회에서는 우승팀에게 주어진 특별한 보상으로 싱가포르 팝업 이벤트가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인 인도네시아 파티시에 루비타와 배우 이세온은 된장, 막걸리, 한국 딸기 등 한국 식재료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마스터셰프 인도네시아 시즌4 우승자이자 인스타그램 약 92만 명, 유튜브 12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루비타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과 관계, 새로운 문화를 디저트로 표현하는 경험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최고의 디저트는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 그리고 영감에서 탄생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프로그램에는 KOCCA의 한류 연계 마케팅 지원 기업들의 한국 식품과 캐릭터 상품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청자들에게 한국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콘텐츠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K-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함께 보여주었다.
K-디저트와 글로벌 크리에이터, 문화 간 협업을 결합한 <바이트 미 스위트>는 음식과 창의성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글로벌 리얼리티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스튜디오씨알은 "스트리밍 시작부터 5주 연속 종합 순위 TOP10 진입 등 <바이트 미 스위트>를 향한 아시아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플랫폼 성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오리지널 IP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현재 시즌2 제작 가능성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와의 공동제작, 포맷 라이선스 등 글로벌 포맷 사업 확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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