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의 주역 배우 오만석, 연정훈, 찬희, 이탁수가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네 사람은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7월 18일 서울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막을 올린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들은 이번 방송에서 무대 밖 반전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창 시절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아는 형님’ 포맷에 맞춰 작품 속 교복을 직접 입고 등장한 네 배우는 극 중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예능으로 확장해 유쾌한 토크를 이어간다. 스승 ‘존 찰스 키팅’ 역의 오만석과 연정훈, 학생 ‘닐 페리’ 역의 찬희, ‘찰리 달튼’ 역의 이탁수는 “예매 오픈하고 우리가 1등을 했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비하인드까지 깜짝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네 배우가 출연 중인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9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동명 영화 극본을 바탕으로 한 국내 정식 라이선스 무대다.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에 부임한 영어 교사 ‘키팅’이 정해진 정답 대신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며 학생들이 자아를 찾아가도록 이끄는 여정을 담아냈다.
이번 한국 프로덕션은 조광화 연출의 윤색, 이동준 음악감독의 선율, 고태용 디자이너의 의상 등 베테랑 창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앞서 프랑스 파리 무대에서 2년 연속 전석 매진으로 35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개막 첫 주 객석 점유율 99%, 예매처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청소년에게는 삶의 가능성을, 성인 관객에게는 지나온 청춘을 떠올리게 하며 여름방학 꼭 봐야 할 연극으로 꼽히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오는 9월 1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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