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시리즈 최고 오프닝…첫날 68만 관객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물론 최근 개봉작들의 오프닝 기록까지 뛰어넘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첫날인 29일 하루 동안 68만90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적은 ‘아바타: 물의 길’의 개봉 첫날 관객 수(35만9031명)는 물론 ‘겨울왕국 2’의 오프닝(60만6618명)도 뛰어넘는 기록이다.

 

최근 개봉한 흥행작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 ‘주토피아 2’의 오프닝(30만9168명)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개봉 첫날 성적(51만7922명)을 모두 넘어섰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비교해도 가장 강력한 출발을 알렸다. ‘스파이더맨: 홈커밍’(54만 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67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3만 명)의 개봉 첫날 관객 수를 모두 웃돌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을 새로 썼다.

 

관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개봉 첫날 오후 기준 CGV 골든에그지수는 97%를 기록했으며, 롯데시네마 평점은 9.8점, 메가박스 평점은 9.1점을 유지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흥행 열기는 예매로도 이어지고 있다. 개봉 2일 차 자정 기준 예매량은 74만 장을 돌파해 이번 주말 극장가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로 인한 새로운 위협에 맞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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