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팝스타 샘 스미스가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과의 약혼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28일(현지시간) 샘 스미스는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3년간 교제해 온 크리스찬 코완을 자신의 ‘약혼자’라고 직접 밝혔다. 그동안 열애설과 추측이 무성했으나, 샘 스미스가 입을 열어 약혼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발표는 그의 새 앨범 ‘헤이즐 아이즈(Hazel Eyes’' 발매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 나와 더욱 눈길을 끈다. 샘 스미스는 인터뷰를 통해 “앨범 타이틀은 약혼자의 인상적인 헤이즐색 눈동자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것”이라며, “그동안 내 음악이 주로 사랑의 쓸쓸한 감정에 기울어 있었다면, 이번 신곡은 처음으로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그간 공개적인 자리에서도 애정을 드러내 왔다. 지난 5월 열린 세계 최대 패션 행사 ‘멧 갈라(Met Gala)’ 당시, 샘 스미스는 크리스찬 코완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에 서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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