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4' 오늘(29일) 개봉, 사전 예매량 93만장…'호프' 넘어 올해 최다

 

오늘(29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사전 예매량 90만장을 돌파하며 새 기록을 썼다.


29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사전 예매량 93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개봉 당일 오전 7시 기준 예매량 93만 장, 예매율 73%라는 폭발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흥행을 정조준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11.8%), 나홍진 감독의 ‘호프’(6.5%)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특히 이날 문화의 날을 맞아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연출을 맡은 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미스터리한 빌런은 타인의 머릿속에 들어갈 수 있다”며 시리즈 사상 본 적 없는 능력을 지닌 새로운 빌런의 등장을 예고했다. 특히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감춘 채 유일하게 ‘스파이더맨’이 누군지 알고 있는 빌런은 연인 ‘MJ’까지 위협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톰 홀랜드는 “그건 ‘피터’가 가장 두려워 하는 일”이라며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위기 앞에 선 ‘피터 파커’의 감정선을 전했다. 또한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고 팬들이 열광할 장면들로 가득하다”고 전해 스릴 넘치는 액션과 빌런의 정체, 그리고 자신을 잊어버린 인연들과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기대감을 키웠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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