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감독직 복귀!’
프랑스축구협회는 28일 “지네딘 지단 감독이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됐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30 월드컵까지 지휘할 예정이다.
앞서 프랑스는 최근 막을 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에 0-2로 패배했고, 3위 결정전에서도 잉글랜드에 4-6으로 졌다. 이후 14년 동행을 이어왔던 디디에 데샹 감독과 작별했다.
지단 감독은 현역 시절 프랑스가 아트 사커로 불리게 된 중심의 선수다. 은퇴 후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초 3연패(2015~2016·2016~2017·2017~2018시즌)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명장이다.
2021년 레알을 떠난 이후 5년가량 야인으로 지냈던 지단 감독은 프랑스 대표팀과 연을 맺게 됐다. 지단 감독은 “난 늘 프랑스 대표팀보다 더 위대한 건 없다고 말해왔다. 그래서 대표팀 감독이 된 건 큰 기쁨이자 자랑”이라며 “물론 막중한 책임이기도 하다. 내 야망이 엄청나다는 건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는 오는 9월 26일 튀르키예와 맞대결을 벌인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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